뉴욕 숙소 에어비앤비 추천 맨하탄 브루클린

안녕하세요 j-expert 입니다.

 

지난 7월에 뉴욕으로 여행을다녀왔습니다. 여행 준비단계에서부터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숙소를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조금 찾아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뉴욕 호텔의 가격은 매우 비싼데, 그만큼 값어치를 하는것도 아닙니다. 특히 타임스퀘어 쪽 메인 호텔들은 너무 가격이 비쌌습니다. 최소 30만원 부터 시작을 했는데, 방도 너무 작고 생수도 안주는데가 많고, 냉장고도 없는곳이 많습니다.

 

8박정도 일정이었는데, 숙소비용으로 너무 많은 비용이 나가는것은 상당히 큰 타격이었습니다.

그리고 여름에 여행이다보니 많은 빨래가 생기는데, 세탁시설이 없어서 근처 코인세탁소를 가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허드슨강 뷰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결국에는 에어비앤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러가지 편의시설이 있고, 특히 키친이 있어서 상당히 편리하게 호텔보다 활용을 했습니다.

 

 

1. 뉴욕 여행 숙소 어디로? 맨하탄 시내 vs 브루클린

 

에어비앤비로 결정한 순간 부터 맨하탄 시내로 해야할지 브루클린으로 해야할지 계속해서 고민을 했습니다. 맨하탄 시내로 들어올수록 가격이 비싸고 집이 작아집니다. 

 

브루클린쪽은 상대적으로 방도 넓고 가격도 저렴하지만, 맨하탄 시내로 들어오려면 최소 30~40분정도 뉴욕 지하철을 타야 합니다. 

 

계속해서 고민을 하다가... 

결론은.. 여행의 효율을 극대화 하려면 위치를 우선적으로 둬야 한다고 생각을 했고 맨하탄시내로 들어오기로 결정했습니다. 

 

브루클린도 좋지만, 여행을 하고서 밤에 40~50분 정도 뉴욕 지하철을 타고 브루클린으로 다시 돌아와야 한다는게 사실상 쉽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다행히 운좋게 우리가 묵었던 숙소는, 맨하탄 웨스트 미드타운의 고급 고층 건물에 위치하고 있었고, 타임즈스퀘어와 걸어서 15분정도거리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햇습니다.

맨하탄 미드타운 웨스트

 

또한 가장 핵심은 허드슨 강뷰를 볼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최고의 전망을 가진 숙소라고 생각을 합니다. 

 

건물내에는 세탁기 / 건조기도 사용가능해서 최고의 숙소 였습니다.

 

2. 타임즈스퀘어 도보 가능 숙소

 

우리가 묵었던 숙소에서 브라이언트 공원(뉴욕공립도서관 있는 곳) 까지 매우 가까웠고, 그 사이에 타임즈 스퀘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중심부로 이동이 매우 편리했고, 늦은시간에도 도보로 걸어다니기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15분정도밖에 안걸려서 매우 편리하게 뉴욕 도심 곳곳을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뉴욕 여행 하실 때 에어비앤비로도 검색해보시고, 다녀오시기를 추천합니다. 

브루클린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시설도 좋습니다. 

 

맨하탄 시내는 사실 좀 비싼데, 호텔보다는 저렴하고 상대적으로 시설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면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