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도착 다음날 첫번째 여행으로 뉴욕 다운타운투어 프로그램을 선택했다. 전체적으로 그리니치 빌리지, 월스트리트, 워싱턴 스퀘어, 원월드 등의 핵심 장소를 간략하게 투어하는 프로그램으로 뉴욕을 처음 느끼기에 아주 딱이라고 생각했다.
타미스에서 뉴욕패스를 끊으면서 신청했고,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뉴욕에 대한 첫인상을 아주 좋게 시작할 수 있었던것 같다.
1. 그리니치 빌리지
뉴욕의 그리니치 빌리지는 매우 매력적인 지역으로 꼽힌다. 예술가, 작가, 음악가, 그리고 자유로운 영혼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빈티지 상점, 아늑한 카페, 예술 갤러리, 그리고 식물로 가득 찬 공원들이 동네를 아름답게 꾸며주고 있다. 도보로 이동하면 독특한 건물들이 눈에 띄며, 길가에서는 흥겹게 연주하는 음악가들이 귀를 즐겁게 만들어준다. 그리니치 빌리지는 자유로움과 창의성이 만나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2. 워싱턴스퀘어
워싱턴 스퀘어는 뉴욕 맨해튼의 중심부에 위치한 역사적이고 아름다운 공원이다. 이 공원은 뉴욕의 상징적인 명소 중 하나로 꼽히며, 특히 워싱턴 아치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아치는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미국 군인들을 기리기 위해 건축되었다.
워싱턴 스퀘어는 풍부한 역사적 배경과 예술적인 요소들로 가득 차 있다. 공원 안에는 다양한 조각상, 분수, 정원이 있어 산책하면서 즐길 거리가 많다. 주변에는 뉴욕 대학교와 다양한 문화적 장소들이 자리해 있어서 학문과 예술의 중심지로도 알려져 있다.
뉴욕의 번화한 도시 생활에서 조금의 평온과 역사를 느끼고 싶을 때, 워싱턴 스퀘어는 안성맞춤인 장소 중 하나이다.
3. 월스트리트 투어
월스트리트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금융 중심지로, 세계적으로 중요한 금융 거점 중 하나다. 다양한 금융 기관, 은행, 주식 거래소가 모여 있어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월스트리트에서는 다양한 금융 거래와 주식 시장이 이루어지며, 이는 세계 경제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간주된다. 높은 빌딩들이 솟아 있어 현대적이고 강렬한 도시의 풍경을 형성하고 있다. 월스트리트를 방문하면 뉴욕의 금융 거대성과 역사적인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4. 원월드 트레이드 센터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One World Trade Center)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대표적인 초고층 빌딩으로, 2001년 9월 11일의 테러 공격으로 붕괴된 이전의 월드 트레이드 센터를 대체하기 위해 건설된 건물이다. 이 건물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는 1776피트(540m)의 높이로, 미국 독립 선언 연도인 1776년에 맞춰 높이가 결정되었다는 특이한 점이 있다 . 2014년에 완공된 이후로는 뉴욕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건물 안에는 기업들의 사무실뿐만 아니라 전망대와 기념관도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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