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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219

윌스미스 힐링 영화 <행복을 찾아서> 줄거리 및 후기 감동실화 개봉: 2007/02/28 장르: 드라마 국가: 미국 시간: 117분 감독: 가브리엘 무치노 출연 : 크리스 가드너(윌 스미스). 크리스토퍼(제이든 스미스). 린다(탠디 뉴튼). 제이 트위스틀(브라이언 호우). 마틴 프롬(제임스 카렌). 앨런 프레크쉬(댄 카스텔라네타). 월터 리본(커트 풀러). 미시즈 추(티카요 피셔) 1. 영화 정보 및 배경 '행복을 찾아서(2007)'는 미국의 전설적인 흑인 기업가 ‘크리스 가드너’가 겪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실제 인물 ‘크리스 가드너’의 연설을 접한 적이 있다. 영화를 본 후라서, 그의 감동적인 연설은 영화에서 본 그대로 센스와 재치가 넘쳐흘렀다. 장면 장면마다의 성공기회의 단계를 노력과 재치로 밟아나갔을 그의 삶이 너무나 존경스럽고 감동스러웠다. 그.. 2022. 11. 27.
호텔 뭄바이(HOTEL MUMBAI) 충격 실화 영화 정보 및 배경 개봉: 2019/05/08 장르: 범죄 국가: 오스트레일리아 시간: 123분 감독: 아소니 마라스 출연: 아르준(데비 파텔), 오베로이(아누팜 커), 자흐라(나자닌 보니아디), 데이빗(아미 해머). 1. 호텔뭄바이 영화 배경 및 정보 는, 2008년 11월 26일 밤에 일어난 파키스탄 테러집단에서 보낸 10명의 테러리스트가 인도 뭄바이 해상으로 잠입한 뒤 5개조로 나뉘어 활동하며 무차별 살상을 벌인 실제 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다. 범인 중, 한 명을 제외하고 9명 전원이 사살되었지만 이로 인해 195명의 사망자와 35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인도 역사상 최악의 사건으로 남아있어 영화는 스릴러, 범죄영화로 분류한다. ‘라쉬카르 에 타이바’는 파키스탄의 이슬람 테러조직으로 1980년데 초에 조직되어 파키스.. 2022. 11. 27.
하정우 주연의 사회 재난 영화 '터널(Tunnel)' 개봉: 2016/08/10 장르: 드라마 국가: 대한민국 시간: 126분 감독: 김성훈 1. 한국사회의 모습을 보여준 영화'터널 ' 영화 “터널(2016)” 은 원작소설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 판타지, 모험, 범죄, 미스터리 영화이다. 주인공 ‘이정수(하정우)’가 퇴근 길 터널붕괴로 차 안에 갇히고, 이를 신고하는 과정에서의 경찰의 대응과 사건 후의 대처방안 등, 사회 기득권의 적폐에 대한 고발영화이며, 종종 볼 수 있는 각종 재난사고를 염두에 두고 앞으로의 안전을 기대하고자 만들어진 우리사회 구조적 시스템의 문제를 통찰한 사회재난영화라 할 수 있다. 사회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부실한 환경에 노출의 경각심의 일환으로 지난 “싱크홀”에 이어 “터널”을 준비했다. 2.영화 '터널' 줄거리 및 하정우 연기 영화.. 2022. 11. 27.
노르웨이 테러 실화 영화 '7월 22일' 영화 '7월 22일' 개봉: 2018/09/05 장르: 드라마, 범죄, 스릴러 국가: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시간: 133분(넷플릭스) 감독: 폴 그린그래스 1. 노르웨이 충격 테러실화 영화 '7월 22일(2018)'이란 이 영화는 노르웨이에서 실제로 벌어진 충격적인 총격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다. 노르웨이의 중추핵심인 주요 관공서를 테러한 이 사건으로, 이곳에서만 8명의 사망자와 생겨났고, 2차테러인 ‘우튀위아’ 섬에서 캠프를 즐기고 있는 학생들에 가한 총격사건 모두 포함, 77명의 사상자와 200여명의 부상자를 낸 사건이다. 너무나 참담한 실제사건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감히 영화 장르를 스릴러라든지 첩보라든지 거론하는 것 자체가 무척 조심스럽다. 이 사건으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은 젊은이들에 대해 우.. 2022. 11. 26.
차별을 극복하기 위한 용기 '그린북(Green Book)' 개봉: 2019/01/09 장르: 드라마 국가: 미국 시간: 130분 감독: 피터 패럴리 출연: 돈 셜리 박사(마허샬라 알리)/토니 발레롱가(비고 모텐슨)/린다 카델리니(돌로레스) 폭력으로는 절대 이기지 못합니다. 품위를 유지할 때만 이길 수 있는 겁니다. 1. 삶을 변화시키는 인생가이드 영화 “그린북(2018)”은 유명한 피아니스트인 ‘돈 셜리’라는 인물을 소재로 한 실화를 바탕으로, 1962년 미국 남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인종차별 속 우정이라는 휴머니즘 작품이다. ‘그린북’이란, 1926년 당시 흑백 인종문제가 심각한 시기였기 때문에 백인들이 사용하는 식당이나 숙박업소등은 흑인들이 맘대로 드나들 수 없었다. 이에 흑인들의 편의를 위해 ‘그린북(1930)’이라는 초록색 표지의 책이 발간되었고, 이것은.. 2022. 11. 26.
순수한 농촌 코미디 영화 이장과 군수 영화 “이장과 군수” 개봉: 2007/03/29 장르: 코미디 국가: 대한민국 시간: 113분 감독: 장규성 “모년 모월 모일 두 사람이 이 절벽의 길에 섰다. 뒤는 ‘나’, 앞은 ‘그’, 그는 내 벗, 죽마고우! 내 적, 필사의 적”. 그와 나는 고향이 같고, 생년 월이 같고, 함께 하나의 그네를 탔고, 함께 같은 초등학교를 다녔고(생략), 친구라기 보다는 차라리 형제, 아니 세상의 어떤 형제보다도 친했다. 그런데 왜 지금 적, 필사의 적이 되었느냐. ‘그’는 성공하고 ‘나’는 실패한 것이다.” (도쿠토미 로카) 1. 인생은 새옹지마 인생은 ‘새옹지마’라 했던가. “이장과 군수(2007)”는 충청도 어느 시골 산골마을 초등학교 동창이 각자의 인생을 살다가, 성인이 되어 서울에서 성공한 ‘노대규(유해진 .. 2022. 11. 26.
인간 사랑에 대한 고찰 '아무르'(깐느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영화 아무르(Amour) 개봉: 2012/12/19 장르: 드라마/로맨스/멜로 국가: 프랑스, 오스트리아, 독일 시간: 127분 감독: 미카엘 하네케 출연: 조르주 로랑 역 - 장루이 트랭티냥(성우, 이완호), 안느 로랑 역 – 에마뉘엘 리바(성우, 이경자), 에바 로랑 역 – 이자벨 위페르(성우, 송도영), 알렉상드르 역 – 알렉상드르 타로(성우, 주재규) 1. 깐느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영화 아무르 영화 “아무르(2012)”, ‘아무르’는 프랑스어의 ‘사랑’이라는 말로, 노인 부부의 그것도 젊은 시절 너무나 사랑했던 부인의 죽음을 바라보아야 하는 마지막 인생을 잘 보여주고 있다. 너무나 슬프고 너무나 쓸쓸한, 그렇기 때문에 어찌 보면 너무나 초연한 노 부부의 인생을 마무리하는 과정의 아프고 아픈 이.. 2022. 11. 23.
도심재난 영화 '싱크홀' 개봉: 2021/08/11 장르: 드라마 국가: 한국 시간: 113분 출연배우 차승원(정만수 역), 김성균(박동원 역), 이광수(김승현 역), 권소현(영이 역), 김혜준(은주 역) 만약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가 갑자기 땅 속으로 꺼져 들어간다면 어떤 심정일까. 생각만 해도 무서운 일이다. 이 영화는 이러한 상상도 할 수 없는 설정으로 황당한 사건 속에서 어이없는 현실에 직면한 사람들의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과연 이들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 수 있을지……. 1. 킬링타임용 코미디 영화 이 영화는 재난영화와 코믹영화를 겸비한 ‘싱크홀’을 주제로 2021년에 방영, 현재 넷플릭스에 올라와 있다. 약간의 서툰 구성과 아재개그가 섞여 완성도 면에서 조금 떨어진다는 평도 있지만, 관객동원 .. 2022. 11. 23.
소소한 일상의 아름다움 '쉘위댄스(일본)' 쉘위댄스(Shall we dance) 개봉: 2000/05/13(국내) - 일본개봉은 1996년 장르: 코미디, 드라마 국가: 일본 시간: 136분 감독: 수오 마사유키 1. 춤을 통한 나자신의 새로운 발견 유머가 발현되는 시점은 생각지도 못했던 사건에서 정 반대의 사건이 일어날 때가 아닐까 생각한다. 불량기라곤 찾아볼 수 없는 너무나 성실한 한 가장의 샐러리맨, 그리고 댄스라는 현란함이 주는 화려한 이미지는 유머가 샘솟는 영화로 손색없는 바로 ‘쉘위댄스’라고 생각한다. 쉘위댄스(1996)는 40대 평범한 직장 샐러리맨이 단조로운 일상을 탈피해 가족 몰래 댄스교습소를 오가며 활력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일본 영화이다. 주인공(스기야마 쇼헤이)의 성실함과 인간미 넘치는 모습에서 댄스라는 단어가 전혀 어울릴.. 2022. 11. 12.
고난의 순간, 왜 침묵하십니까 '사일런스(silence)' 영화 : 사일런스(Silence) 개봉: 2017/02/28 장르: 드라마 국가: 이탈리아, 멕시코, 미국 시간: 159분 감독: 마틴 스콜세지 원작: 엔도 슈사쿠 이 영화는 ‘엔도 슈샤쿠’의 소설 “침묵(沈黙)”을 바탕으로, 역사상의 실존인물 ‘페레이라 크리스토반 신부(1580~1652)’의 배교사건을 중심으로, 일본에서의 기독교 박해(迫害)가 얼마나 심각했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기독교 탄압에 있어 배교를 감행하기 위해 여러 끔찍한 고문방법을 동원했으며 신앙과 인간의 생명 앞에 어떠한 결정을 해야 할 것인지, 침묵하는 신에 대한 믿음과 그 앞에서 신앙을 지켜내고자 하는 신앙인들의 처절한 모습을 잘 그려져 있다. 1. 시대적 배경 일본의 기독교는 1549년 예수회 설립자의 한 사람인 ‘프란시스코 사비엘.. 2022.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