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나이아가라 당일투어

뉴욕을 여행으로 방문한다면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나이아가라 폭포 최고.. ㅜㅜㅜ)

일반적으로 뉴욕을 방문할 경우 많은 사람들이 나이아가라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투어프로그램도 잘 만들어져 있다. 

 

코스는 일반적으로 1박2일 코스가 많으며, 당일투어도 프로그램도 있다.

나의 경우는 1박2일을 할것인지, 당일투어를 할것인지 나름 진중한 고민 끝에 당일투어를 진행하는것으로 결정했다. (비용도 당일투어 하는게 조금 더 저렴했고, 시간적으로도 하루라도 더 뉴욕을 보는게 낫다고 판단했다)

 

여러 업체를 찾던 끝에 킹콩투어라는 업체를 찾았고 당일투어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투어로 잘 다녀왔다. 벤츠 스프린터 차량으로 Private하게 진행이 되어 쾌적하게 잘다녀왔으며, 지나고 나서 보니 아주 잘한 선택이었다.(광고 아니고 내돈 내산입니다)

 

1. 뉴욕  → 나이아가라(편도 약6.5시간 / 왕복 13시간)

이동시간만 편도로 봤을 때 6.5시간이다. (408마일이면 약 650km 정도 ㅜㅜ)

이 긴거리를 달리기 위해 일단 새벽5시에 차량 탑승하여 출발했다.

 

매우 멀다 ㅜㅜ

 

투어차량 내부.. 총 8명이서 아주 쾌적하게 출발했다.

 

중간에 가는 길에 잠시 쉬어갔던 뉴욕 웰컴센터. 

 

2. 나이아가라폴스 Anchor bar 버팔로 윙

우리가 흔히 먹는 버팔로윙의 원조를 파는 곳!그런데 원조는 생각했던 맛이 아니었다. 매우 시고.. 단맛이 거의 없고 맛이없었다. 같이시킨 토마토 스파게티도 맛이 없었음.

 

 

 

3. 나이아가라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를 더 즐기기 위해서는 '안개속의 숙녀호'라는 유람선을 타고 폭포 가까이 가게 되는데, 1인당 28불 정도 추가로 내야 한다. 배를 타러 가면 파란색 우의를 준다. 폭포 가까이 가면 매우 많은 물이 튀어서 거의 물을 한바가지 덮어 쓰는것과 같다.

 

 

비가 조금씩 오는 날이어서 그런지 배를 탈때 줄도 안서고 빠르게 잘 보고 왔던 나이아가라 폭포. 

세계3대폭포를 직접 보게 되어서 매우 신기하고 잊지못할 경험중의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