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삿포로(신치토세) 대한항공 KE769 이코노미 기내식

 

 

12월 20일 삿포로 여행을 4박5일 일정으로 출발했다.

 

원래 해외여행 갈때 일찍가는 편이라 출발 4시간전에 인천공항 2터미널에 도착했는데..

수화물 보내는 줄 도 길었고, 다름아닌 입국수속 줄이 인생에서 역대급으로 길었음...

 

입국장 보안검사만 거의 3시간동안 줄서 있었고

결국에는 비행기 출발 5분전에 탑승..

심지어 비행기 못탄 승객도 있어서, 짐을 다시 내리느라 비행기가 1시간 지연 출발함...

 

 

 

비행기 기내 사진 찍어주고.. 3-3열 배열이다.

 

 

 

3시간동안 입국장 줄섰고, 5분전 탑승에, 1시간 지연출발... 

너무 목도 마르고 배도 고팠다..

 

기내식만을 기다렸고 바로 이어서 나온 기내식..

메뉴는 해산물 덮밥인데, 맛은 그냥 그랬지만 배가 너무 고파서 맛있게 먹었다.

메뉴 구성은 단촐하다..

 

빵과 파인애플, 그리고 고구마 아몬드 샐러드

그리고 목도 말라서 옆에 살짝 보이는 아사히 맥주도 바로 시켰다..

삿포로 클래식을 줬다면 너무 좋았을텐데 그래도 아사히도 맛있으니..

 

밥 다먹고 휴식취하면서.. 바깥 풍경 사진도 찍었다..

 

 

어쨌든 하루종일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힘들게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

 

행복한 삿포로 여행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