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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끝까지 간다 줄거리 및 결말정보

by jinsit 2023. 12. 28.

 

영화 끝까지 간다

 

 

 

영화 감독 및 주연 배우

 

"끝까지 간다"는 김성훈 감독이 연출한 2014년의 한국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이선균이 주연을 맡은 고건수 역과 조진웅이 주연을 맡은 박창민 역으로 주목받습니다. 이선균과 조진웅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영화의 중심을 잡고 있으며, 이들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영화의 핵심입니다.

 

 

줄거리 및 결말

 

"끝까지 간다"의 줄거리는 강렬하고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이루어집니다. 영화는 고건수(이선균 분)라는 형사가 모친의 장례식에 가던 중 교통사고를 낸 후, 그 사고의 흔적을 숨기려다가 더 큰 사건에 휘말리는 과정을 그립니다. 사고 현장에서 우연히 시체를 발견한 건수는 이를 숨기기 위해 발버둥치지만,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박창민(조진웅 분)은 건수에게 접근해, 시체와 관련된 비밀을 알고 있다고 협박합니다. 이로 인해 건수는 창민과의 치열한 심리전과 물리적 대결에 휘말리게 됩니다. 영화는 이들 두 인물의 대결을 중심으로 긴장감을 높여가며, 서로를 향한 음모와 계략이 복잡하게 얽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결말에서는 건수가 창민과의 대결을 통해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며, 진실과 정의에 대한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집니다. 영화는 건수의 최종 선택과 그에 따른 결과를 통해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영화의 배경 정보

 

"끝까지 간다"는 한국 사회의 부패와 모순을 배경으로 삼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간의 도덕성과 정의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김성훈 감독은 현실적이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시나리오를 통해, 관객들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을 체험하게 합니다.

 

 

감상평

 

"끝까지 간다"는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 라인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습니다. 이선균과 조진웅의 연기는 인물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영화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또한, 영화는 한국 사회의 어두운 면을 드러내며, 관객으로 하여금 사회적인 메시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강렬한 액션과 깊은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이 작품은 한국 영화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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