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집에2 줄거리 리뷰 결말 감상평

영화 리뷰: 나홀로 집에 2: 뉴욕을 헤매다 (Home Alone 2: Lost in New York)

 

영화 정보

• 감독: 크리스 콜럼버스
• 주연: 매컬리 컬킨(케빈 맥캘리스터 역), 조 페시(해리 역), 다니엘 스턴(마브 역), 캐서린 오하라(케이트 맥캘리스터 역), 존 허드(피터 맥캘리스터 역)
• 개봉: 1992년 11월 20일

 

배경 및 설정

나홀로 집에 2는 전작의 성공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뉴욕을 배경으로 한 케빈의 또 다른 모험을 다룹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뉴욕의 화려한 풍경과 명소들이 등장하며, 영화의 특유의 따뜻함과 흥미를 더합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가족, 용기, 그리고 유머를 주제로 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나홀로 집에2 줄거리 및 결말

이번 이야기는 케빈이 가족과 함께 플로리다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공항으로 향하는 장면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공항에서의 소동으로 인해 케빈은 가족과 떨어지고 혼자 뉴욕행 비행기에 탑승하게 됩니다.

 

뉴욕에 도착한 케빈은 아버지의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고급 플라자 호텔에 머물며 홀로 크리스마스를 즐깁니다.

한편, 전작에서 케빈에게 당했던 해리와 마브는 교도소를 탈출해 뉴욕에서 새로운 범죄를 계획합니다. 이들은 장난감 가게를 털어 크리스마스 자선 기금을 훔치려 하지만, 우연히 케빈과 다시 마주칩니다.

 

케빈은 두 악당의 계획을 막기 위해 호텔에서 탈출해 자신의 창의력을 활용한 함정을 설치하며 또 한 번의 치열한 싸움을 벌입니다.

케빈은 장난감 가게의 자금을 지켜내고 두 악당을 경찰에 넘깁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깨닫고, 낯선 도시에서도 용기와 지혜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화의 마지막에는 케빈이 가족과 재회하며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됩니다.

 

 

나홀로집에2 감상평

나홀로 집에 2는 전작의 유머와 감동을 그대로 이어받아 가족 영화로서 완벽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매컬리 컬킨은 케빈의 캐릭터를 더욱 사랑스럽고 똑똑하게 표현하며, 그의 천진난만한 연기가 영화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립니다.

영화의 주요 무대가 된 뉴욕은 배경 이상의 역할을 하며, 크리스마스 시즌의 낭만적이고 활기찬 분위기를 잘 살려냈습니다. 특히 플라자 호텔과 센트럴 파크는 관객들에게 영화의 동화 같은 매력을 전달합니다. 해리와 마브의 코미디 요소는 여전히 강렬하며, 이들의 우스꽝스러운 연기는 유쾌한 긴장감을 유지합니다.